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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개냥이 만쥬/개냥이 만쥬 이야기

특급 개냥이 만쥬 입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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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급 개냥이 만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만쥬는 이제 7개월 된 샴 고양이 인데 ....

 

 

 

첫 만남에서 부터 장난 아니였음.

 

완전 개냥이 OF 개냥이임.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개냥이의 진수임.

 

 

원래는 어떻게 해서든 개냥이 만들기를 해서 개냥이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할필요가 없음 ㅋㅋㅋ

 

 

 

 

이동 케이지에 넣고 데려 오는 길에서는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하기 때문에 낑낑 거리는 소리를 엄청 내게 되었음.

 

 

케이지 안에 손만 넣어서 머리 살살 만져주고,

 

턱 밑을 살살 만져 주니까....

 

 

 

케이지 안에서 골골송 작렬 !!!!!

 

아주 작게 또는 목울림만 느껴지는 골골송이 아니라,

 

차 안 전체에서 들릴 정도로 커다란 골골송이 펼쳐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의 만쥬 실제 모습.

 

열심히 그루밍 중인 우리의 만쥬 (♀, 7개월)

 

 

 

 

 

 

할짝할짝 !!

 

 

 

 

 

 

그루밍 중의 방해꾼 내 손으로 열심히 가슴, 목 간질간질 !!

 

 

 

 

 

 

내 손을 피해 도주 한게 내 발 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만쥬 발라당 !!

 

 

 

 

 

 

약간 섹시? 끼부리는 듯한 요염한 자태.

 

그리고 눈빛!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손 동작과 함께 아련한 눈빛(?)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쳐다보는 우리 개냥이 만쥬~

 

 

 

 

 

 

열심히 사진 찍는 나를 바라보는 만쥬.

 

닝겐 이게 뭐냐옹?

 

 

 

 

 

결국 나를 쳐다보지 않고, 먼발치를 바라보는 우리 만쥬

 

 

 

 

우리 만쥬는....

 

특급 개냥이라서 잠잘때 이불 속에서 손이나 발을 움직이면

 

 

그냥 쪼르르 달려와서 내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이불 째로 물어 버림 ㅠㅠ

 

 

덕분에 입양하고 3일 정도는 새벽에도 계속 내 손가락을 장난감 삼아

 

계속 물고 할퀴고... 상처는 늘어나고 만쥬는 잠도 못자게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됨 ㅠㅠㅠ

 

 

 

 

물론, 이런 만쥬는 아주아주 예쁘지요 후후후

 

 

 

 

 

 

 

 

 

입냄새 심한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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