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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Real) 맛집 탐방기!

홍대 라클렛 메이드바이오즈 먹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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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블로그 마지막에 글 적은게 지난 4월 7일 이네요..

 

 

요즘 갑자기 너무 바쁘고, 이거저거 미친듯이 일하고

 

사건 사고가 터지다 보니 블로그에 글 적기도 힘듬 --....

 

 

빨랑 이일 끝내 버리고 푹 쉬면서 일을 해야지 뭐 어쩌겠음?

 

 

 

하여튼간 나 완전 짜쯩나서 매운 음식 먹으면서

 

 

스트레스 빵빵! 터트리고 싶어짐

 

 

흥5

 

 

 

그래도 매운거 먹고 싶은데 다양한 매뉴랑 먹고 싶은게 나님의 의견.

 

 

친구들은 걍 내 의견을 따라와야함.

 

 

 

 

 

오늘은 내가 물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홍대 거리를 걍 무조건 걸음.

 

홍대 놀이터 앞에서 지쳐 앉아있다가 매운 요리를 두리번두리번 찾다가

 

발견하게 된 문구.

 

 

 

 

 

 

"매운 오징어 그리고 라클렛 치즈쌈"

 

 

 

매운 오지어는 알겠는데 라클렛 치즈쌈은 뭐임?

 

 

일단 네이버 검색 ㄱㄱ

 

 

 

 

 

라클렛은 간단하게 스위스 음식인데,

 

다양한 음식을 녹인 치즈와 함께 먹는 요리를 말하게 된다.

 

 

 

 

 

 

 

 

친구 중 하나는 치즈덕후..

 

난 매운거 덕후...

 

 

딴놈은 걍 들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간 우리는 걍 쳐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자리 차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클렛이라는 음식을 처음 접해본 우리들은 신기한듯 두리번 거림.

 

 

그리고, 우리 모두 다같이 메뉴판과 함께 먹는 방법을 살펴 봄.

 

먹는 방법을 보니까 간단하게 불판에 올린 음식을 익힌 후에 치즈를 녹이고,

 

녹인 치즈에 싸서 먹는거임.

 

 

 

 

 

 

고기 = 다양한 재료

 

치즈 = 상추

 

 

이렇게 해서 치즈에 싸 먹는게 라클렛이란것을 알게 됨.

 

 

 

 

 

 

 

요건 자리에 앉아서 테이블을 찍은 사진임 ㅋㅋ

 

특이하게 미니 사각형 후라이팬이 보이는거임.

 

 

 

꺼내보면 요래 생김.

 

 

 

 

 

 

작은 후라이팬의 맨 위에 사각형 후라이팬을 올려서 치즈를 녹이는 용도임.

 

또, 중간 칸은 강한 보온, 맨 아래칸은 약한 보온으로

 

치즈를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보관할 수 있음!!!!

 

 

 

 

 

 

 

친구들이 다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고, 떠드는 사이에 우리의 음식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ㅠ

 

 

초점이 흐려서 건진건 이사진뿐임 ㅠ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치즈.

 

 

치즈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옴;;;

 

 

총 7가지의 치즈가 2장씩 나와서 깜놀!

 

 

 

 

 

 

치즈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할라피뇨 슬라이스 된거랑

 

올리브가 함께 나오게 됨.

 

 

 

 

 

 

자 이제 친구가 맛좋게 자르는 소시지를 우리가 함께 봅시다.

 

 

 

다른 친구는 설익은 감자를 집게로 집어서 가져가려 하는

 

우매한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덜익은 감자를 집은 우매한 자의 집게.JPG

 

 

 

 

그리고, 대망의 녹은 치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는 치즈를 그리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상당히 맛좋음;;;

 

짭쪼름 하면서도 고소하고, 약간 느끼 하기도 하면서, 늘어나는 맛이 있음;;

 

 

 

 

 

ㅋㅋㅋㅋㅋ 먹다가 치즈 부족해서

 

치즈 2판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팔려나간 치즈는 아예 그걸로만 주문함 ㅋㅋㅋㅋㅋ

 

 

 

 

 

 

장렬하게 전사하게 된 라클렛임.

 

 

우리는 7명이 갔는데, 이거 한접시 먹으니까 살짝 뭔가 아쉬움.

 

 

그거 있잖아요.

 

포만감은 어느정도 있는데, 약간 2% 부족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

 

 

 

 

 

 

 

그래서 이제 뭐하냐?

 

곧바로 밥을 볶아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르다고 빠져있었던 여자애들도 밥 볶으니까 다시 수저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볶음밥 Tip!

 

 

미리 치즈를 2~4장 정도 먹지 말고 냄겨놔요.

 

밥 볶을때 그 위에다가 또 치즈 올려서 먹으면 진짜 기똥참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치즈 한장 남아서 한장만 밥 위에 녹여서 먹었는데

 

치즈 녹여 먹는게 상당히 맛이 좋음.

 

 

그러니까 먹고 싶은 치즈를 조금만 아껴서 빼두었다가

 

밥 볶을때 그 위에 얹어서 먹어요

 

 

그러면 짱임.

 

 

 

 

※ 내 평가 !

 

 

1) 오징어 볶음에 파, 소세지, 양파, 감자 등 다양한 음식 재료가 있어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음.

 

 

2) 매운 오징어는 미안하지만.. 내 입맛에서 매운맛이 부족함. 내 입맛은 좀 더 매우면 좋을듯 !

 

(참고로 난 라면에 캡사이신 뿌려 먹음. 일반적으로 매운음식 적당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맛있게 매운 맛일듯.)

 

 

3) 먹는게 재밌음. 치즈 녹이는 것도 재밌는데 그거에 싸먹는 재미도 있음.

 

 

4) 찾아가기 쉬움. 홍대 놀이터 앞이니까 홍대 골목골목 누비지 않아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음.

 

 

5) 다양한 치즈를 맛볼수 있어서 좋았음. 치즈를 다양하게 먹어보니까 맛이 다른게 색다름.

 

 

6) 나중에 또 찾아갈 의사. 난 있음. 재밌게 먹으면서 맛도 있으니까 난 다시 갈거임 ㅋㅋ

 

 

 

 

 

 

 

 

※ 이 포스팅은 경제적인 대가 또는 제품을 받지 않은 포스팅 입니다.

 

 

※ 이 포스팅은 블로거가 직접 찾아가고,

 

먹어본 내 돈주고 내가 먹은 음식을 포스팅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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