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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스토리/인물 스토리

워크래프트 스토리] 실바나스 윈드러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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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의 시리즈 중, 개인이 봤을때 가장 불쌍한 인물

 

 

 

하이엘프의 귀족 가문인 윈드러너 가문의 차녀로 태어난 실바나스 윈드러너.

 

20살이 되기 전에 뛰어난 무용을 자랑해 실버문 순찰대에 합류를 하였으며,

그 이후에 순찰대 사령권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2차 대전쟁이 발발하게 되자,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도와 트롤 숲을 격파 하지만,

2차 대전쟁 도중 아키쉬 호드가 윈드러너 가문을 공격하게 되면서 부모와 남동생,

다수의 친척을 잃게 된다.

 

이 기억 때문에 숲 트롤이라면 치를 떠는 성격이 되어 버리게 된다.

 

 

 

 

워크래프트3에서의 실바나서를 살펴 본다면, 순찰대 사령관직에 오른 후에

스컬지의 발생과 함께 실버문의 침공이 시작되었을때는 살아있었다.

 

이때,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아서스 메네실의 언데드 군단을 막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버문은 함락 당하게 되고, 태양샘은 오염이 되었으며 자신도 또한

사망하게 된다.

 

 

아서스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달 것을 말을 하였으나, 아서스는 자신의 앞길을

막아 귀찮게 했다는 이유 만으로 실바나스를 되살려 자신의 언데드 군단에

넣어 버리게 된다.

 

일반적인 언데드가 아닌,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똑똑히 실감할 수 있도록

의식을 유지 시켜 주었으며, 이 때문에 하이엘프였던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썩어가는 자신의 신체를 보면서 계속 고통받게 된다.

 

이후에도 실바나스는 밴시를 이끌게 되는 밴시 여왕이 된다.

 

 

 

 

 

 

리치왕의 힘이 약해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자, 아서스에게 계속해서 조종

당하게 되던 자신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정신지배가 풀린 것을

알게 된다.

 

아서스에 대한 깊고 싶은 증오를 가지고 있는 실바나스는 리치왕의 힘이

약해진 지금 함께 약해진 아서스를 함정에 빠뜨려 죽이려고 하였으나

아서스의 충신 켈투자드의 방해로 실패하게 된다.

 

 

이때 불타는 군단의 패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로데론을 지배 하고 있는

세명의 공포 군주인 바리마트라스, 데서록과 발나자르가 실바나스에게

아서스를 몰아내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한다.

 

하지만, 실바나스는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이 복수를 할테니 자신은 빠지겠다고

하면서 공포의 군주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

 

 

 

 

병력이 얼마 없엇던 실바나스는 자신을 따르는 밴시 일부와 구울 뿐인

막막한 상태에서 밴시의 빙의로 근처 도둑때와 오우거 무리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게 되어 바리마트라스를 제압하게 된다.

 

바리마트라스는 목숨을 구걸 하며 실바나스의 수하가 되어 가진 정보를 전부

말하게 되었으며, 이후 차례 대로 공포의 군주를 쓰러뜨리고 로데론의 땅을

손에 넣게 된다.

 

옛 로데론의 땅에서 적대 세력을 모두 쓸어버린 실바나스는 자신을 따르는

언데드 무리를 집결 하고, 새로운 신생 조직인 포세이큰의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로데론 왕국 지하의 언더시티에 자리를 잡고, 세력이 안정이 된 후에

실바나스는 구성원이 모두 하이엘프나 로데론 출신의 인간이였기에 얼라이언스에

붙어 보려고 하였으나, 포세이큰의 가리토스 살해에 대한 책임과 함께 언데드로

이루어진 무리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 드리지 않으며 되려 얼라이언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결국, 포세이큰은 호드로 찾아가게 되었고, 처음에는 반대 하였던 호드도

로데론에 동맹 지역을 구축 하려는 스랄의 뜻과 하뮬 룬토템의 추천으로 인해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실바나스는 호드 지휘에서 여러 연금술사에게 명하여 스컬지를 없앨 강력한

역병을 제조하는데 힘썻다.

 

또한, 블러드엘프가 호드로 들어오기 위해 블러드 엘프 혈통의 언데드들의

도움이 컸으며, 그 외에도 자유로운 언데드들에게서 아서스 (리치왕)의 지배하에

있진 않으면서 자유를 얻고 싶으면 누구든지 포세이큰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을 하며 가입을 권하게 된다.

 

 

이후에 아서스가 최종 보스로 나오게 되는 리치왕때 실바나스는 큰 스토리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나이트 엘프 스킨에서 고유의 스킨이 생겨나게 되면서 다크 레인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노스랜드의 울부짖는 협만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전초 기지를

짓게 되며 스컬지와 싸우는 등의 호드 선봉대 역할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바리마트라스의 일파이자 매우 급진적이였던 대연금술사 퓨트리스가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볼바르 폴드라곤과 드라노쉬 사울팽이 이끌던 얼라이언스,

호드 연합군을 새로운 역병으로 전부 쓸어버리게 되고, 바리마트라스 본인은

언더시티에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언더시티가 함락 당하게 되자, 포세이큰은 대부분 오그리마로 피신을 하였으며

이에 실바나스는 스랄에게 질책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

 

바리마트라스의 행동은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연합 전선이

완전히 붕괴되어 버리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와우 안에서는 스랄 앞에서 실바나스가 무릎 꿇고 사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제이나와 바리안 린이 찾아와 큰 분노를 붓게 된다.

 

이후에 스랄과 실바나스, 플레이어는 언더시티로 진입하게 되어 수복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실바나스는 이 과정에서 엄청난 무위를 자랑하게 된다.

 

 

그 후에 실바나스는 언더시티에서 누더기 골렘 대신 코르크론 경비병들이

자리를 잡게 되며, 실바나스에게 감시자의 역할로 함게 잇게 된다.

 

 

결국 유저의 손에 의해 아서스가 죽게 되자 실바나스는 던전의 입구에 나타나

복수는 허무하며, 공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 후에 대격변 때는 포세이큰이 로데론의 땅 주인임을 강조하며 역병폭탄을

사용해 힐스브래드 구릉지를 쓸어버리거나, 길니아스 왕국을 침략 하는 등의

대외 활동을 하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갈등을 심화 하게 된다.

 

특히, 아서스의 수하였던 발키르를 이용해 전사자를 포세이큰으로 되살리는

등의 다소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포세이큰은

특성상 시체를 이용하여 인구수를 늘리기 위함이였다.

 

하지만, 포세이큰 내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싫어하는 반대 세력이 존재 한다.

 

 

은빛소나무숲에서 그레이메인 성벽에서 벌어진 늑대인간과의 사투 중

실바나스는 2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사인은 빈센트 고드프리가 배신을 하면서, 옆에서 날린 초근접 헤드샷.

 

 

 

 

하지만, 언데드이기 때문에 발키르에게서 되살아나게 된다.

이 때문에 실바나스는 더욱 더 발키르에 대한 애착을 지울 수 없게 된다.

 

대격변 이후의 활동은 크게 눈에 띄는 것이 없이, 가로쉬의 판다리아 진격을

도와주게 된다.

 

그리고, 그가 전쟁 범죄를 벌이게 되자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말을 하는것

외에는 큰 눈에 띄는 활동은 존재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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