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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스토리/인물 스토리

워크래프트 스토리] 라그나로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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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라그나로스는 티탄이 아제로스로 찾아오기 전부터 아제로스를 쥐고 흔들었던

강력한 정령 중 하나이다.

 

고대 신의 부관으로써 그는 행성의 패권을 두고 티탄과 싸웠으며,

결국 티탄에게 패배 하여 다른 정령들과 함께 정령계로 추방 당하여

세상의 시간이 다할때 까지 그곳에 남겨지게 되었다.

 

 

 

 

< 티탄! >

 

 

 

정령들이 추방된 동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아들이자 바람의 왕자 썬더란을 태워버리고자 하였다.

 

썬더란의 패배로 인해 라그나로스는 썬더란의 정수로 향연을 즐겼었지만

그를 완전히 태워버리지는 못하게 된다.

 

 

불의 군주 라스나로스의 거처인 설퍼론 성은 정령계에 있는 광대한

불의 호수 한가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탄에게 패배 했을 때 부터

거의 최근 까지 설퍼론 안에서 지하제국을 통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300년 전 야심만만하고 무자비한 검은 무쇠 드워프들은 그들의

드워프 동족들인 브론즈비어드 드워프와 와일드해머 부족과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세 망치 전쟁 동안 검은 무쇠 드워프의 리더인 타우릿산은 와일드해머

부족의 수도인 그림바톨을 포위하고 파괴해 버리게 된다.

 

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와일드 해머 부족과 브론즈 비어드 부족의

연합은 끝내 검은 무쇠 드워프 들을 검은 바위산 까지 밀어낼 수 있었다.

 

타우릿산에서 전쟁의 형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고자 초자연적인

존재를 소환하려고 했으며, 지하세계에 잠들어 있는 고대의 마력을

불어내게 된다.

 

검은 무쇠 드워프가 소환한 존재는 엄청나게 강력하면서 그 어떤 악몽보다

끔찍한 것을 불러내게 되어 타우릿산 자신의 파멸을 불러오게 된다.

 

 

 

 

 

 

타우릿산의 부름으로 인해 다시 아제로스 세상으로 나오게 된  라그나로스는

검은바위산을 산산조각 내었으며,그 파멸의 중심에 맹렬한 화산을

만들게 되었다.

 

검은바위 첨탑 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 화산의 경우,

불타는 골짜기와 불타는 평원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타우릿산의 의도와는 다르게 라그나로스의 강대한 힘으로 인해

타우릿산은 죽어버리게 되며, 그의 동족들은 라그나로스와 그의 정령에게

노예로 사로잡히게 된다.

 

지금도 수많은 검은바위 드워프들은 산아래 지역인 검은바위 나락에

남겨졌고, 라그나로스와 부관의 명령에 따르는 노예생활을 하고있다.

 

 

하지만, 화산심장부에 있는 라그나로스는 강제로 소환이 된 상황이라

대단히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며, 그의 실체의 환영 상태이다.

 

라그나로스와 그의 드워프 노예는 검은바위산의 화산 깊숙한 곳을

지배하고 있는 검은 용 네파리안에 복종하는 검은바위 첨탑 위쪽의 오크와

전쟁을 벌였으며, 이때 라그나로스는 돌에 생명을 부여하는 방법을 알아

내게 되어 거대한 골렘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라그나로스는 유저(User) 라는 영웅에 패배해 강제 소환 해제가 되었으며,

화산심장부에서 다시 지하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 라그나로스는 대격변때 다시 아제로스에 등장하게 된다.

 

화산심장부에서 패배한 후 정령계로 추방 되었다가 물질계와 정령계를

연결하는 틈이 열림에 따라 세계수 놀드랏실이 자라고 있는 하이잘산에

설퍼론 첨탑을 일으켜 다시 공격을 가하게 된다.

 

이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하뮬 룬토템, 이세라와 고대정령들이

맞서게 되면서 하이잘산에서는 황혼의 망치단과 저항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글링과 같은 유저들의 난입으로 라그나로스의 불의 군대의 진격이

주춤 할때 하이잘의 수호자는 라그나로스가 위치한 불의 땅으로 진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그나로스는 불의땅 최종 네임드 보스로 나타나게 되며,

영웅난이도에서 라그나로스는 다시 정령계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말퓨리온과 하뮬 룬토템, 세나리우스에 의해서 머리 끄댕이를 잡히게

되어 도망가지 못하고 온전한 몸으로 다시 나타나게 되어 최후 까지

싸우다가 전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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