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63빌딩 파빌리온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2번째로 왔는데.....
하...
역시 맛있는거 천국이네요.
첫번째 접시.
저는 항상 첫번째 접시는 초밥, 회로 시작을 합니다.
간단 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회의 느낌과 맛이 좋아요.
여기서 참치 타다끼는 제 입맛엔 실망.
하지만 과장님 입맛엔 딱 맞음
제 느낌에는 냉동참치를 해동한 후에 타다끼를 만들고,
다시 참치 살이 살얼음 지도록 냉동한 듯한 느낌.
제가 아는 타다끼는 잘 해동한 참치살 겉을 불로 지져주면서
겉은 살짝 따뜻, 안은 살짝 시원하면서도 맛잇는 간장소스에
콕 찎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안타깝지만 너무 살얼음져있었음..
그 외의 회는 정말 맛있었어요
두번째 접시.
제일 가까운 테이블로 이동을 해서 가져왔어요
음 깻잎오리고기? 던가 그거랑 아스파라거스 볶음,
나쵸?? 같은거에 안에 약간 매콤한 양념들어간거
애호박, 가지, 치즈, 토마토 함께 있는거, 햄, 롤
가져왔어요.
여기서 왼쪽 위에 있는 햄은 제 입맛.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고 딱 좋은 상태.
세번째 접시.
육류 위주의 식단 ㅋㅋ
갈비, 기름 떡볶이?? 돼지불고기? 소세지,
마에 새우 얹은거, 파인애플 구이, 전 1개
다 맛있습니다
특히, 새우와 함께 먹는 마는 처음에
큰 조개의 완자인줄 알았어요 ㅋㅋ
네번째 접시.
이번엔 중식코너로 갔어요.
딤섬? 만두가 맛잇네요...
그리고 족발 (어향장육 이름맞나?)도 맛있고,
특히, 북경오리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이중에서 제일 맛있던건 소꼬리찜.
왼쪽 위에 있는게 소꼬리예요.
다섯번째 접시.
이번엔 잠시 후식 위주로 해봤었고,
도가니탕은... 실망.
푹 고운줄 알았는데, 도가니를 한 30분만 삶은듯한
맹맹한 국물이였어요.
도가니탕 간이 안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국물이 너무 맹맹하니까 마치 맹물에 1/3 비율로
물 섞은 느낌..
물이 3...
햄류는 정말 희비교차 제대로;;
너무 짠거도 있고....
반대로 너무나도 내입맛에 맞는 햄도 있고 ㅠㅠ
이때 가서 총 10접시를 먹었는데
사진은 5번째 접시만 찍었습니다
항상 모든 뷔페에 가면 최대한 모든 음식은 1점씩은
먹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먹다가 맛있으면 또다른 음식 먹어보고,
다시 돌아와서 1번 더 먹고 그럽니다 ㅋㅋ
많이 먹어도 진짜 너무 음식의 양이 많아서
다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
그리고 파빌리온에서 정말 냉면 육수는 끝내줘요 -_-
제 입에는 약간 짠거만 제외 하면 육수가...
어후 진짜 제대로 만드신!
넘나 맛있음
본 게시글은 글쓴이가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 입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 제품 제공 등의 경제적인 대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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