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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Real) 일상 이야기!

과일 담금주 만들기 거의 끝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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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지난 2015년 11월 4일에 시작을 한 저의 담금주 만들기.

 

 

 

드디어 과실주의 건더기를 제거 했습니다.

 

 

 

 

아래 모습은 처음에 과실주를 만들때의 모습.

 

 

첫 과실주이니 만큼 엄청 기대를 했었죠,

 

 

 

 

 

 

 

 

 

 

 

위는 no 설탕 Only 포도!

 

약 2~3송이 정도의 포도가 들어갔습니다.

 

 

포도의 껍질에서 보라색이 우러 나오게 된 모습을 볼 수 있죠.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사과주 ! ㅋㅋㅋㅋ

 

진짜 너무 많이 넣었어요..

 

 

1kg을 넣어서 그런지 엄청 달...아요..

 

 

 

소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합니다.

 

 

 

 

 

 

 

 

 

 

 

담금주를 이제 선물하기 좋은 병에 옮겨 담고 있습니다.

 

깔대기 아래에는 거름종이가 있어서 불순물을 최대한

걸러내도록 하였는데....

 

실제로는 그리 많이 걸러진건 없습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완전 촘촘했던걸로 했어야 하나봐요

 

 

 

 

 

 

 

 

 

영롱한 빛을 보내고 있는 포도주의 모습.

 

포도색이 우러나오게 되어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포도향 아주 약간이랑 쓰디쓴 담금주 냄새가 심합니다.

 

 

일단, 저상태로 1년 정도 숙성 시켜본 다음에

과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담금주인지 아닌지를 판결 할것 같아요

 

 

일단 첫번째 과일 담금주 만들기는 얼추 되었어요.

 

 

 

 

 

 

그리고, 흑설탕을 너무 많이 넣게 된 이 사과주...

 

 

색이 완전 까매요;

그리고 설탕 때문에 술 자태도 찐득 합니다....

 

 

어쩌겠어요..

이미 다 부어서 만든걸...

 

나중에 먹을 때는 반드시 소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할 정도로

매우 달게 만들어졌습니다...

 

 

 

다먹을 수 있을까요....

 

단거 싫어하는데....

 

 

 

 

 

 

 

 

 

하여튼간 색'만' 이쁘게 만들어 진듯한 첫번째 과일 담금주 만들기.

 

 

후.. 일단 1년을 기다려 봅시다.

 

그동안 다른 담금주도 만들어봐야죠.

 

 

 

 

더덕이나 도라지, 인삼 같은거 말린거 사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

 

 

 

 

참고로 재료비는 한 3~4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담금주 약 4L : 2만원 언저리

 

병 : 다이소 5천원

 

재료비 : 1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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