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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스토리/역사적 스토리

워크래프트 스토리] 수호자 에이그윈과 메디브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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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왕국이 새롭게 세워지게 되고,

 

인간이 발전을 해나가고 있을때.

 

 

달라란에서는 악마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수호자 에이그윈이 악마들을 무찌르고 있었다.

 

 

 

 

 

 

수호자 에이그윈은 꾸준히 악마들을 무찌르며 지내고 있었지만,

 

달라란의 티리스팔 의회를 통솔하고 있는 엘프와 장로들의

 

사고방식이 너무 경직되어 있으며,

 

전쟁을 끝낼 만한 선견지명이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에이그윈은 북쪽에서 아주 강력한 악마의 기운을 느끼고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에이그윈은 노스랜드에서 마력을 갈취 하고 있었던

 

악마들을 상대 했으며, 모든 악마를 처리 했을때

 

갑작스럽게 커다란 폭풍이 불어오게 된다.

 

 

 

그 속에서 나타난 것은 바로, 불타는 군단의 최고 사령관인

 

살게라스 였다.

 

 

살게라스는 에이그윈에게 이 세상은 불타는 군단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며, 파멸이 다가왔다고 선언을 한다.

 

 

 

 

< 워크래프트3 스토리 중 살게라스의 무덤 >

 

 

에이그윈은 이사태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마력을 이용하여

 

살게라스를 공격하게 되고,

 

이상하게 엄청나게 강력한 악마가 허무하게 쓰러져 버리게 된다.

 

 

에이그윈은 의아 하지만, 혹시라도 살게라스의 영혼이 남아 있어

 

세상이 피해를 보게 될까봐 살게라스의 육신을

 

고대 사원에 봉인을 해버리게 된다.

 

 

 

여기 까지의 에이그윈의 시점이였다면,

 

이제는 살게라스의 시점으로 확인해보자.

 

 

 

사실, 살게라스는 일부러 에이그윈에게 죽음을 맞이 하였으며,

 

에이그윈의 몸 속에 영혼이 들어가게 되었어며

 

그녀의 몸속에서 그녀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매우 조용히

 

오랜 시간동안 잠복을 하고 있게 된다.

 

 

 

 

 

에이그윈은 자신의 엄청난 마력으로 100 살이 넘었어도

 

젊음을 유지하며 수호자로써 삶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티리스팔 의회는 그녀에게 수호자의 역할이 끝났으니 그녀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린 후에 새로운 수로자를 뽑기로 했었다.

 

 

하지만, 에이그윈은 의회를 믿지 못하여 자기 스스로가 새로운 수호자를

 

뽑기로 하였으며, 자신이 아이를 낳아 그 아이를 수호자로 임명 시키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아제로스를 구석구석 떠돌아 다니며 악마를 제거하는 에이그윈은

 

자신의 아이를 만들어 줄 자신이 판단한 완벽한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 완벽한 남자는 바로, 니엘라스 아란

 

스톰윈드의 궁중 마법사이다.

 

 

 

 

< 카라잔 네임드 중 아란의 망령 이미지 >

 

 

 

아란과 에이그윈 사이에서는 결국 한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으며,

 

하이엘프어로 비밀의 수호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메디브 라고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에이그윈은 메디브가 자신의 뒤를 이어줄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때 살게라스의 영혼이 한가지 일을 벌이게 된다.

 

에이그윈과 아란 몰래 메디브의 몸 속으로 살게라스의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 메디브 >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에이그윈은 메디브를 아란에게 맡기게 되고,

 

다시 황야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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