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블로그 관리에 매우 소홀한 요즘 ㅠㅠ
오랫만에 만쥬 이야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우리 만쥬 !
이거 찍으려고 다가갈때 잠시 눈을 떳었지만,
한 5초 눈 떳나?
다시금 눈꺼풀이 천근만근 !
잠을 쿨쿨 자게 되는 우리 만쥬 !
이건 지난 여름에 만쥬가 너~~ 무 덥다 보니까
거실 창문 아래 그늘 + 시원한 자리를 찾아서 결국 뻗은 모습 !
이때 애기들이 진짜 고생 많이 했는데...
얼음 얼린거 주니까 장난 아니게 핥핥 거리며 먹음....
이거는 박스안에서 잠자고 있는 만쥬의 사진 !
눈 감고 쿨쿨 잠지고 있는 우리 만쥬 !
쩍벌로 잠자는거 몰래 사진찍으러고 다가가다가
만쥬가 인기척을 느끼고 몸을 후다닥 돌림 ㅠㅠ
만쥬 쩍벌냥 귀여운데 !!
"집사 거기다옹~ 골골골"
손으로 턱 쓸어주니까 좋다고 골골송 작렬 !
만쥬 잠자던 모습에서 눈만 뜬 상태로 사진 한 컷!
조금 아쉬운거...
쩍벌이였던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ㅠ
그리고 대망의 쩍벌냥 !!!
우리 만쥬는 최근들어서 박스 안에서 손을 주면 배를 주고,
골골골 거리면서 배를 만져달라고 손을 앞발로 꽉 잡음.
발톱 까지 세워서 자기 배를 쓰담쓰담 해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처음에는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한 5분 손을 그렇게 대고 있으니까 갑자기 골골송을 펼치더라....
그렇게 해서 살살 움직여 주니까 발톱 다 넣고 앞발로 끌어안으면서
엄청난 골골송을 부림...
본래 고양이는 배만지는거 싫어하지 않나?
우리 만쥬 조금 이상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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